"'강철부대' 육군팀 리더에서 당당한 커밍아웃까지... 곽선희의 '180도 반전 행보'

곽선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작고 귀여운(?) 일상을 기록한 것뿐인데,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심에 정말 얼떨떨할 뿐"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그는 방송 활동과 SNS를 통해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커밍아웃이 이토록 큰 반향을 일으킬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특히 많은 이들이 그의 행동을 '용기 있는', '당당한'이라는 표현으로 칭찬한 것에 대해 곽선희는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저에게는 그저 기록의 하나인 행위가 누군가에겐 숨기지 않는 것이 되었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강한 사람으로 인식이 되고 있는 듯하다"라며 자신의 행동이 다른 이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 성찰했다.

곽선희는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맞고 틀림없이,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존중받아 마땅한 '사랑'에 대한 제 개인적인 가치관이 강해서라고 생각한다"며 "형태가 어떻든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모습의 사랑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고 있는 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같은 상황에 놓인 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저희와 같은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걸 피부로 체감하는 요즘, 그대들이 하는 사랑에 대해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다. 우리는 행복할 권리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곽선희는 "예상치 못한 관심과 사랑에 어찌할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한 시간들이다.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 잊지 않고 저희대로 예쁜 시간을 만들어가겠다"며 "저와 애인 또한 진심으로 그대들의 일상에 언제든지 얼마든지 행복과 건강이 깃들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곽선희는 지난 13일 SNS에 동성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커플 계정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커밍아웃했다. 그는 현재 전역 후 모델 겸 마라토너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커밍아웃으로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사랑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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