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장 당선 전재수 "하정우 못 지켜 미안"

지방선거 개표 결과 부산의 새로운 주인으로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당선인이 4일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전 당선인은 이날 오전 부산 동래구 충렬사를 찾아 호국영령을 참배한 뒤, 곧바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았다. 현직 시장인 박형준 후보를 꺾고 승리한 기쁨을 누릴 법도 하지만, 전 당선인의 표정은 시종일관 엄숙했다. 그는 방명록에 시민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부산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적으며 당선인으로서의 첫인사를 대신했다.전 당선인은 충렬사 방문
-
민주당 경기도 19곳 탈환 성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기초단체장 지형도가 4년 만에 다시 파란색으로 물들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경기도 전체 기초단체장의 과반이 넘는 19곳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뒀다. 이는 지난 8회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이 22곳을 휩쓸었던 구도를 정반대로 뒤집은 결과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치러진 첫 전국 단위 선거라는 점에서 현 정부에 대한 지지 여론이 지방 권력 재편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민주당의 승리를 견인한 핵심 동력
-
식품업계, 여름 앞두고 저당 전쟁 나섰다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체중 조절과 식단 관리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식품 기업들이 당분과 열량을 획기적으로 낮춘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양을 줄이는 방식의 다이어트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맛을 유지하면서도 영양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스마트한 소비 경향이 뚜렷해졌다. 이에 따라 업계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유행하는 건강 식단을 간편식으로 구현하거나, 기존 인기 제품의 성분을 재설계하는 방식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오뚜기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체중 감량
-
정용진 고개 숙였지만... 스타벅스 매출 33% 증발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른바 '탱크데이' 논란의 직격탄을 맞으며 2주 연속 기록적인 매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나서 대국민 사과를 표명하며 사태 진화에 힘을 쏟았지만, 역사 왜곡 논란에 분노한 소비자들의 발길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 분위기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논란 발생 이후 스타벅스의 주간 카드 결제 추정액은 평소 대비 100억 원 이상 증발하며 브랜드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집계된 자료를 보면 스타벅스의 주간 결제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