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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폄훼' 이진숙 침묵, 국힘의 거대한 퇴행

국민의힘이 과거 자유한국당 시절보다도 후퇴한 역사 인식과 징계 잣대를 보여주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최근 이진숙 의원이 당 지도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취지의 포럼을 강행했으나, 당 차원의 징계 논의는 사실상 멈춰 선 상태다. 이는 7년 전 유사한 논란이 발생했을 때 즉각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징계 절차에 착수했던 과거의 대응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이번 논란의 핵심은 국회에서 열린 포럼의 내용과 이 의원의 태도에 있다. 해당 행사에서는 5·18을 '소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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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물러나라" 민주당 탄핵 예고

사법부의 수장과 집권 여당이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헌정 사상 유례없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해방 이후 최악의 인물이라는 거친 표현을 쏟아내며 즉각적인 사퇴를 압박하고 나섰다. 이번 갈등은 조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사전 협의라는 오랜 관례를 무시하고 대법관 후보 임명 제청을 서면으로 강행하면서 촉발되었다. 여당은 이를 사법 농단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사법개혁의 신호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김 대표는 부산에서 열린 현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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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와 10년 동행, 911 심장 꿰찬 기술력

국내 타이어 산업의 자존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스포츠카의 대명사로 불리는 포르쉐 '911 카레라'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사로 선정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초고성능 슈퍼 스포츠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 Z'로,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정교한 핸들링과 안정성을 유지해야 하는 911 모델의 특성에 최적화되었다. 이는 한국 기업이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단순한 부품 공급사를 넘어 핵심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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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싸는 금융 공기업…거래처 이탈에 '비명'

정부가 추진 중인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금융권에서는 막대한 비용 투입과 효율성 저하에 대한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사옥 신축과 직원들의 정착 지원에만 수천억 원의 혈세가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전 이후 발생할 유무형의 손실이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명분을 압도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금융 업무의 핵심인 대면 협업과 정보 교환이 수도권에 집중된 현실을 외면한 채 물리적 이전만 강행할 경우, 국가 금융 경쟁력 자체가 후퇴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