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언주, 최고위원직 내려놓는다 “수도권 민심 경고 무겁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당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경고와 질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당이 대통령 지지도에 기대기보다 지역별 민심과 현장 요구에 맞는 전략을 제시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당 최고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고 평의원으로 돌아가겠다”며 “이번 선거 결과와 관련해 맡은 역할을 충분히 해내지 못한 데 대해 송구하고
-
배현진·김재섭, 서울 탈환 일등공신

제9회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였던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당선인이 0.6%포인트 차이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수도 사수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는 단순한 개인의 영광을 넘어, 선거 캠프의 핵심 축이었던 배현진 서울시당위원장과 김재섭 공동선대위원장의 전략적 협업이 만들어낸 합작품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오 당선인은 당선 확정 직후 이번 결과를 서민과 맞벌이 부부, 주거 안정을 바라는 성실한 시민들의 승리로 규정하며, 서울이 민주주의의 균형을 잡는 최후의 보루가 되었음을 선언했다.개표
-
식품업계, 여름 앞두고 저당 전쟁 나섰다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체중 조절과 식단 관리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식품 기업들이 당분과 열량을 획기적으로 낮춘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양을 줄이는 방식의 다이어트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맛을 유지하면서도 영양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스마트한 소비 경향이 뚜렷해졌다. 이에 따라 업계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유행하는 건강 식단을 간편식으로 구현하거나, 기존 인기 제품의 성분을 재설계하는 방식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오뚜기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체중 감량
-
정용진 고개 숙였지만... 스타벅스 매출 33% 증발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른바 '탱크데이' 논란의 직격탄을 맞으며 2주 연속 기록적인 매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나서 대국민 사과를 표명하며 사태 진화에 힘을 쏟았지만, 역사 왜곡 논란에 분노한 소비자들의 발길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 분위기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논란 발생 이후 스타벅스의 주간 카드 결제 추정액은 평소 대비 100억 원 이상 증발하며 브랜드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집계된 자료를 보면 스타벅스의 주간 결제액은














